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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10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최종 선택에 나선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5기 영수는 카메라 앞에서 대화 중인 4기 정수를 향해 "카메라 가리지 말고 빨리 앉아라"고 공격적인 말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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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이어 "그 상황에서 저는 화가 났고, 조금 빈정이 상했다. 6기 현숙님이 있으면 나는 다 중요하다. 말을 걸어볼까 하고 있는데 좀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에 25기 영수는 "우리가 다들 간단하게 떠드는 와중에 서로 마음을 파악하고 있지 않나"라며 "저는 24기 정숙 님한테 초집중하는 상황이었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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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이에 4기 정수는 "내가 오해했다. 미안하다"고 반대로 사과했고,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왜 4기 정수가 사과를 하냐. (25기 영수의) 말투가 과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후 출연자들은 최종 선택의 순간에 놓였다. 4기 정수는 6기 현숙을 선택했으나 6기 현숙은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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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하지만 24기 정숙은 호감을 가졌던 두 사람 중 누구도 선택하지 않는 결론을 내렸다.
23기 영호, 24기 영수, 24기 광수, 17기 옥순, 19기 정숙, 21기 옥순도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이로써 최종 커플은 한 커플도 탄생하지 않았으며,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25기 영철은 최종 선택에서도 통편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