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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정숙(가명)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TV |
11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관련 라이브 방송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출연자 4기 정수, 23기 영호, 25기 영수, 6기 현숙, 19기 정숙, 21기 옥순이 참여했다.
19기 정숙은 현재 연애 여부에 대한 질문에 "플러팅 할 사람이 없다. 사실 아직 솔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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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TV |
이에 4기 정수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9기 정숙은 "사실 상대방(25기 영철)과 (촬영 이후) 밥도 한 번 먹었다. 그 뒤로도 연락이 왔지만 나가지 않았다"고 25기 영철의 애프터 신청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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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하지만 19기 정숙의 최종 선택 장면은 편집됐고, 25기 영철 역시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는 25기 영철에 대한 성폭행 의혹 여파로 풀이된다.
최근 서울 마포경찰서는 30대 남성 박모씨를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구속했다고 밝혔다. 박모씨는 지난 6월 21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인물은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와 스핀오프 프로그램 '나솔사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모씨가 30대 남성이라는 점과 '나는 솔로', '나솔사계' 출연 이력이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25기 영철(본명 박재홍)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현재 25기 영철은 본인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