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데뷔 5년만 핸드볼 입성..'D-1' 콘서트 관전 포인트 셋

이승훈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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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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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단독 콘서트로 뜨거운 질주를 이어간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크래비티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3년 5월 진행된 데뷔 첫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MASTERPIECE)' 서울 공연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열리는 국내 단독 콘서트이자, 크래비티의 데뷔 첫 핸드볼 경기장 입성으로 열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3일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가 발매된 만큼,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공연이 기대되는 가운데 관전포인트를 살펴 봤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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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커진 공연장, 가득 채울 밴드 라이브


공연장이 더욱 넓어진 만큼, 크래비티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첫 밴드 라이브를 선보인다. 멤버들의 탄탄하고 청량한 보컬에 섬세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훨씬 더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가 기타, 드럼과 같은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채워진 가운데, 크래비티는 밴드 라이브로 더욱 생생한 선율을 전하며 러비티(팬덤명)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물, 풍부한 음악적 소통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 크래비티의 다채로움 대방출, 솔로 무대 첫 공개

이번 공연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데뷔 첫 솔로 무대에 있다. 크래비티 멤버들은 각자의 강점을 한껏 살릴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며 공연의 몰입감과 퀄리티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23일 발매된 정규 2집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섹시, 청량, 파워 보컬 무드의 유닛 곡을 선보인바, 멤버들은 더욱 짙어진 색깔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솔로 무대의 향연으로 러비티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 음악과 퍼포먼스에 녹일 크래비티의 서사, 그리고 '갈망'

12곡으로 가득 채워진 새 앨범만큼, 이번 공연의 셋리스트도 완전히 새로워진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이한 크래비티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러비티와 함께 이들이 지나온 서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펼칠 이야기를 전하며 설렘과 행복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멤버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우며 무한한 음악적 역량과 그들의 뜨거운 '갈망'을 입증,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퍼포비티'. '보컬비티'를 넘어 '만능비티'로 거듭날 이들에 기대가 모인다.

더 커진 공연장 규모와 다채로운 무대가 예고되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13일 공연이 글로벌 송출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된다. 크래비티는 온·오프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며 더욱 의미 있는 단독 콘서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크래비티는 12일 오후 6시, 13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크래비티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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