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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사진=스타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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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임써니땡큐' |
12일 방송되는 MBC '아임써니땡큐' 2회에서는 중국 광시 좡족 자치구에서 정통 문화 체험에 돌입한 써니즈의 여정이 그려진다. 지난주, 소수민족 '동족' 주민들의 환대 속에 '정양팔채' 마을에 입성한 써니즈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현지 문화까지 완벽히 섭렵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공개된 2회 선공개 영상에는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 등 써니즈 멤버들이 현지 음식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끈다. 광시성의 전통 음식인 '유차'를 시작으로 토마토 달걀 볶음, 건두부 요리 등 중국 가정식 메뉴들이 푸짐하게 차려져 군침을 자극한다.
그중에서도 써니즈의 가장 큰 리액션을 자아낸 건 바로 '메뚜기 튀김'. 접시 위 정체불명의 요리를 발견한 이은지는 "메뚜기야?!"라고 소리치며 깜짝 놀란다. 이를 본 스튜디오 MC 우기와 장하오도 "저건 나도 좀...", "눈이 마주치니까"라며 중국인에게도 쉽지 않은 메뉴임을 인정한다.
반면 강소라는 "맛있겠다"라는 의외의 반응과 함께 "못 먹을 이유가 없지, 단백질이잖아!"라며 이색 먹방에도 겁 없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김보미는 "어릴 때 많이 먹어봤다"라며 메뚜기 튀김의 맛을 담담하게 설명해 웃음을 안긴다.
언니들의 평온한 반응에 이은지는 결국 난생처음 메뚜기 시식에 도전한다. 먹방 본능이 제대로 깨어난 써니즈는 과연 중국 본토의 메뚜기 튀김을 먹고 어떤 반응을 보일까. 현지 적응력 만렙을 자랑하는 이들의 특별한 첫 만찬에 기대감이 쏠린다.
정양팔채에서 이색 음식과 전통 공연까지 풀코스로 체험하는 써니즈의 본격 우정 여행기는 12일 밤 8시 40분 방송되는 '아임써니땡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