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1위 공약 지켰다..자립청년·아동 위해 1억 기부 쾌척

허지형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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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도영이 지난 5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M /25.06.09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NCT 도영이 지난 5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M /25.06.09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NCT 도영이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 내걸었던 기부 약속을 지켰다.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는 11일 "NCT 도영이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대상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영은 앞서 지난달 두 번째 정규앨범 '소어(Soar)' 컴백 인터뷰에서 음악방송 1위 달성 시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는 타이틀곡 '안녕, 우주(Memory)'로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약속을 지켰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꿈을 이야기한 만큼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대상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며 1억을 쾌척했다.

도영은 "시즈니(팬덤명)의 사랑 덕분에 1위라는 소중한 선물을 받고, 기부 공약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청년들에게 저의 마음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앨범의 메시지처럼 자신만의 '꿈꾸게 하는 힘'을 찾아 마음껏 펼쳐나가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도영은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3000만원, 5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 지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등 다양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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