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이솔이 SNS |
이솔이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요새 건강 어떠냐"고 물었고, 이솔이는 "약 먹고 건강 챙기는 건 이제 일상이지만 완치의 길로 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누리꾼은 "지금까지 인생 중 가장 행복하고 돌아가고 싶은 시기는 언제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솔이는 "안 돌아가겠다. 인생에서 너무 귀한 교훈을 얻은 지금, 내 삶이 많이 달라졌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쩌면 내겐 정말 축복과 같은 일이었을지도"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4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고 여성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그는 "6개월 간 수술과 세포 독성 항암 치료를 받았고, 응급실에 오가며 정말 힘든 시간을 버텼다. 지금도 약을 복용하며 치료 중"이라고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