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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은혜 SNS |
박은혜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릴 땐 혼자 둘 데리고 다니기 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이젠 서로의 보호자가 된 느낌. 든든한 둥이. 둘이라 다행. 따뜻한 여행 얼마만인가. 역시 여행은 너희들과 함께 해야 행복하고 즐겁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은혜와 쌍둥이 아들이 해외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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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은혜 SNS |
한편 박은혜는 200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8년 협의 이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그는 전 남편과 유학길에 올랐던 쌍둥이 아들들에 대해 "1년 반 만에 한국 땅을 밟는 기분이 어떨지"라며 입국 소식을 전했다.
박은혜는 그러면서 "부모의 자리에서 자식을 보면 늘 안쓰럽고 미안하고 대견하고 나보다 나은 것 같고 그렇다. 우리 엄마도 그렇겠지. 사랑해. 근데 벌써부터 하루 세 끼 차려줄 걱정. 한 달 반 알차게 지내자. 내 사랑들"이라고 애정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