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조카들을 위해 워터파크 '재중랜드'를 개장한 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9남매 막내아들 김재중은 다섯 조카들을 위해 본가 마당에 대형 풀장을 설치한 뒤 직접 간식을 만들어 주며 스윗한 삼촌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재중은 조카들과 물총놀이를 하며 즐겁게 지내는가 하면 조카의 튜브를 뒤집어 버리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 김재중은 또 각종 여름 간식 퍼레이드를 선보여 조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그는 아이들의 입맛을 저격한 탕후루와 감자전추로스 핫도그에 이어 휴게소 감자까지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
만드는 족족 사라지는 간식을 보며 김재중은 "맛있게 먹으니까 기분이 되게 좋다"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던 중 김재중의 조카는 김재중에게 오만원 짜리 지폐를 건네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온종일 고생한 삼촌에게 자신의 용돈을 건넨 것. 김재중은 감동한 듯 "고마워"라고 조카를 끌어안아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