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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산' 방송화면 캡쳐 |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독립 5년 차를 맞은 민호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민호는 이날 3달째 다니고 있다는 전문 운동 센터를 찾았다. 수영장부터 최첨단 웨이트 장비까지 갖춘 이 공간에서 그는 "세 달 전부터 새 운동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그 종목이 바로 철인3종 경기다"라며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로 구성된 올림픽 코스 완주에 나선 사실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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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산' 방송화면 캡쳐 |
훈련 장면도 공개됐다. 민호는 얇은 휴지를 양손에 붙여 물을 잡는 감각을 익히는 훈련을 소화한 뒤, 물속으로 들어가 본격적인 스윔 훈련을 시작했다. 그의 상체가 드러나는 순간, 방송을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수영선수 같다", "박태환급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넓은 어깨와 선명한 등 근육, 잘 다져진 복근까지 아이돌 경력을 넘어선 '철인'의 몸이 그대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