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홍콩에서도 먹힌 글로벌한 인기.."아시아 코난 오브라이언"[전현무계획2]

김정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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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사진=MBN, 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전현무가 홍콩에서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했다.

11일 방송된 MBN, 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먹친구' 정은지가 홍콩 케네디타운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른 아침 케네디타운에서 오프닝을 연 세 사람은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눈을 뜨기가 힘들다"고 인상을 찌푸렸고, 정은지 역시 "눈을 못 뜨겠다. 누가 때린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전날 과식의 흔적을 여실히 드러냈다.

/사진=MBN, 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사진=MBN, 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전현무는 새벽 4시에 오픈하는 딤섬 맛집을 소개하던 중 "오 마이 갓"을 외치는 현지인의 목소리에 시선을 돌렸다.

현지인은 전현무를 향해 "유명한 TV 프로그램 진행자 아니냐"라고 반가워했고, 전현무는 "땡큐"라고 화답하며 미소 지었다. 현지인이 연신 "세상에, 믿기지 않아"라고 감탄하며 발을 구르자 곽튜브는 "홍콩에서의 위엄이 어마어마하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전현무는 미국의 국민 MC 코난 오브라이언을 언급하며 "아시아의 코난 오브라이언이라고 보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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