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 퇴사→결혼' 김수민, 순금케이크에 행복 "복덩이 며느리"

최혜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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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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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근황을 전했다.

11일 김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칭)큐리(자칭)프리리(자칭)러블리(자칭)복땡이 3년 차 며느리~~~ That's me"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금 케이크를 든 채 놀란 표정을 지은 김수민의 모습이 담겼다.

가족의 생일을 맞아 순금 모양의 케이크를 준비한 그는 자신을 '복덩이 며느리'라 칭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그는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김수민은 2021년 돌연 퇴사했다. 이후 김수민은 2022년 3월, 5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고, 같은 해 12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5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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