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오겜' 전남친 임시완과 스윗한 케미.."언제 어디서나 챙겨줘"[전참시][별별TV]

김정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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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 게임3'의 상대역 임시완과의 케미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징어 게임'의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조유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유리는 아침부터 양념게장을 폭풍 흡입하며 남다른 먹성을 선보였다. 조유리는 "주5일 양념게장을 먹는다. 자아가 형성되기 전부터 양념게장의 맛을 알아버렸다. 저에게는 소울 푸드다. 이거 먹으려고 일하는 것 같다"며 양념게장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식사를 마친 조유리는 부산에 있는 엄마와 통화를 하며 애틋한 마음을 나눴다. 매일 '오징어 게임'을 시청한다고 밝힌 조유리의 엄마는 "임시완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살짝 열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이를 보던 전현무는 "임시완 씨가 엄청 스윗해서 인터넷에 도는 짤이 많다고 한다"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조유리는 "언제 어디서나 저를 챙겨준다. 촬영할 때도 저는 큰 규모의 드라마를 처음 찍어보니까 얼타기도 했는데 뭐 하나 할 때도 '같이 연기해보자. 같이 연습해보자'고 계속 챙겨줬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조유리는 또 '오징어 게임'에 나온 본인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며 배역에 몰입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넷플릭스 계정 프로필에 본인의 사진을 보며 "제 로망이었다"고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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