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낙상 사고"..한예슬, 수술 한달만에 공개한 반려견 근황..여전히 통깁스

김미화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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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예슬 개인계정
/사진=한예슬 개인계정


배우 한예슬이 여행 중 반려견을 유치원에 맡겼다가, 강아지가 떨어져 앞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충격을 전한 가운데, 한 달여 만에 반려견의 근황을 전했다.

한예슬은 13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집에서 쉬고 있는 반려견 렐레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반려견은 평화로운 표정. 다만 골절로 인해 수술한 앞다리는 통깁스를 한 상태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한예슬은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채 안겨 받았어요"라며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의 반려견은 다리가 부러진듯한 모습이었다. 부러진 다리가 꺾여서 어긋난 채, 영문도 모르고 다리를 떨고 있는 모습이 고통스러워 보여 분노를 자아냈다.

이후 한예슬은 "수술을 잘 마치고 현재 입원 중"이라며 "CCTV 확인 결과, 저희에게 건네지기 전 직원의 실수로 인해 렐레가 떨어졌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앞서 한예슬은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아 남편 류성재와 이탈리아 로마 등으로 유렵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왔다. 한예슬은 반려견과 함께 해외 여행하기도 할만큼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부터 10세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 류성재와 공개 열애했고, 4년 만인 지난해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하지 않고 세계 여러나라로 여행다니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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