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체험형 청년 인턴 51명 임용

채준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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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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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2025년도 체험형 청년 인턴 51명을 채용하고,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채용은 학력·연령·성별 등에 따른 차별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총 51명(사무·기술보조 27명, 말산업 전문 10명, 불법단속 14명)이 선발됐다.


임용식을 시작으로 인턴들은 각 부서에 배치되어 직무 역량 강화와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무에 돌입한다. 사무·기술 보조 분야는 자료 조사, 건전화 캠페인 현장 계도 활동 등 행정 업무를 지원하며, 말산업 분야는 승마대회 및 각종 말산업 관련 행사 운영을 맡게 된다. 불법단속 분야는 지난 2022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컨설팅을 기반으로 마련된 장애인 적합 직무인 온라인 불법경마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인턴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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