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과거 장래희망=수의사"..동물 퀴즈 10전 10패 참패 '폭소'[1박2일][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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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가수 겸 배우 이준이 과거 꿈이 수의사였다고 고백하며 허당미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탐라는 보물섬 : 어드벤처 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제주도의 숨은 매력을 탐험하며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 갈치 정식을 걸고 퀴즈 대결이 진행됐다. 개인전으로 펼쳐진 퀴즈에서 이준은 문제를 연달아 틀리며 고전했다.

다섯 문제가 지나도록 한 문제도 맞히지 못하자, 딘딘은 "준이 형 답만 피하면 된다. 베끼자, 반대로"라며 장난 섞인 전략을 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결국 9문제째까지 이준은 무득점으로 남았다. 마지막 문제로 '달리기가 가장 빠른 동물'을 묻자 이준은 "제 꿈이 수의사였다. 단거리와 장거리를 나눠야 한다. 너무 쉽다. 당연히 타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답은 치타였고, 조세호는 "너 공부 안 하길 다행이다. 너 수의사였으면 동물 다 죽었다"고 농담해 폭소를 유발했다. 딘딘 역시 "꿈이 수의사였다며!"라며 거침없는 장난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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