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이시영, 해외 식당 '비매너 논란' 해명 없이 유튜브 홍보 "이제 좀 쉬어야지"[스타이슈]

이시영, 해외 식당 '비매너 논란' 해명 없이 유튜브 홍보 "이제 좀 쉬어야지"[스타이슈]

발행 :

김노을 기자
/사진=이시영 SNS
/사진=이시영 SNS

해외 식당 비매너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시영이 별다른 해명 없이 유튜브 홍보에 나섰다.


이시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월트 디즈니 편집이 끝났다. 정말 모든 정보 총정리해서 업로드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보성이 너무 가득한 브이로그니까 앞으로 올랜드 디즈니월드 가실 계획 있으신 분들 참고해달라"며 "지금 유튜브에 1, 2편 전부 다 오픈했다. 저는 너무 재미있게 봤다. 프로필 링크 타고 (유튜브 채널로) 가달라. 이제 좀 쉬어야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이시영이 아들 정윤과 함께 미국의 유명 놀이동산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영은 프리이머 패스권, 리조트 숙박비, 우버 비용 등을 언급하며 지출 금액을 명시하기도 했다. 그는 "예상에 전혀 없었던 즉흥적인 여행이다. 한 이틀동안 검색하느라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사진=이시영 SNS
/사진=이시영 SNS

앞서 이시영은 6일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한 식당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이시영이 "롱아일랜드 비치에 정말 너무 예쁜 레스토랑이다. 미국 가면 꼭 한 번 찾으라. 아들이 미국에 더 있고 싶다며 너무 아쉬워했다"면서 공개한 영상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 삼아 식사 중인 이시영과 아들 정윤, 지인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영상에서 이시영 아들은 착석하지 않고 시종 식당을 돌아다니거나 춤을 추면서 다른 테이블을 기웃거렸다. 이시영은 아들을 제지하지 않은 채 아들이 테이블로 가까이 오면 숟가락으로 음식을 떠먹였다.


심지어 이시영 일행의 앞 테이블 외국인들의 얼굴은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됐다. 노을 지는 야경과 자신의 식사 모습을 담고 싶었던 이시영이 브이로그용 카메라를 외국인들의 테이블 바로 앞에 설치한 것. 이에 외국인 여성은 동의 없는 촬영이 불편한 듯 이시영 테이블과 카메라를 계속해서 번갈아 응시했다.


이를 접한 다수 누리꾼들은 "앞에 외국인들이 불편해하는 게 느껴져서 야경도 눈에 안 들어온다", "어떻게 다른 사람들 다 보이게 카메라를 설치할 생각을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 "최소한 모자이크 처리는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아이가 식당에서 돌아다니면 말려야 하는 것 아니냐"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시영은 이시영은 2017년 9세 연상의 외식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올 3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최근에는 전 남편과 이혼을 진행하던 도중 냉동 보관하고 있던 배아를 이식받아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전 남편은 배아 이식 당시 동의하지 않았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