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박형재, 드라마 때문에 신혼여행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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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결혼을 앞둔 탤런트 박형재가 새로 촬영에 들어가는 드라마 때문에 신혼여행까지 반납하기로 했다.


오는 8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서 5년간 사귀어온 3년 연하의 연인 채자연씨와 백년가약을 맺는 박형재는 최근 SBS 새 아침드라마 '맨발의 여자'(극본 이도영·연출 김정민)에 캐스팅됐다.


문제는 빠듯한 촬영 일정. 첫 방송이 이달 31일부터 예정돼 있어 드라마 촬영이 결혼식 다음날인 9일부터 들어가기 때문에 박형재는 결국 예정된 신혼 여행을 취소했다. 연출자의 배려로 1박2일 정도 국내로 여행을 다녀오게 됐지만 원래 계획했던 푸켓 여행은 일단 무한 연기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1995년 SBS공채탤런트 출신인 박형재는 '옥탑방 고양이', '낭랑18세'. '고향역'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박형재는 방송인 송도순씨의 아들로도 잘 알려졌다. 화촉을 밝힐 신부 채자연씨는 현재 이화여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5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사랑을 키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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