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눈의 여왕'(연출 이형민)에 출연중인 성유리가 드라마속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성유리는 드라마에서 부잣집 딸로 등장해 화려하고 예쁜 의상으로 여성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더욱이 극중 성유리의 방 역시 고급스러움 그 자체다. 여성들이라면 한번 꿈꿔볼만한 '공주님' 생활을 하고 있는 것.
성유리는 이에대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예쁜옷을 원없이 입고 있다"면서 "사실 실제 내모습은 드라마속 모습과 상당히 다르다. 예쁘고 화려한 옷보다는 평범한 티셔츠 차림에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속 내 방도 실제 내 방과는 거리가 있다. 실제 내 방은 사무실을 연상케한다. 아기자기하게 꾸미지 않는다. 덩그러니 침대와 책상 하나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유리와 현빈, 임주환의 삼각멜로가 본격화 된 '눈의 여왕'은 현빈의 과거가 서서히 밝혀지면서 또다른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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