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러브인 아시아' 새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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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박미선 ⓒKBS
박미선 ⓒKBS

"결혼 이민자들과 한 가족이 되고 싶어요."


만능방송인 박미선이 결혼이민자들의 다정한 친구가 되어 안방을 찾아간다. 박미선은 오는 20일 KBS 1TV '러브인 아시아'에서 아나운서 신영일과 함께 MC를 맡는다.


'러브인 아시아'는 국제결혼가정의 다양한 삶을 진솔하고 따뜻하게 그리는 휴먼프로그램. 박미선은 '러브인 아시아'의 진행을 맡아온 탤런트 양미경의 뒤를 이어 진행을 맡았다.


'러브인 아시아'의 연출을 맡고 있는 정기윤 프로듀서는 15일 "국제결혼가정을 다루는 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한 인생사의 희로애락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박미선씨의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모습을 통해 더 큰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러브인 아시아'는 방송 1주년을 넘긴 감동 만점의 프로그램"이라며 "저의 경험과 가정생활을 바탕으로 국제결혼가정의 애환을 깊이 이해하고 많은 결혼이민자들의 맏언니, 한가족처럼 편안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미선은 오는 17일 첫녹화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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