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 KBS 아나운서가 출산 휴가를 끝내고 복귀한 KBS 2TV 'VJ특공대'가 동일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VJ특공대'는 전국 일일 시청률 15.1%(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날아오르다' 1부 12.2%와 KBS 1TV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MBC '섹션 TV 연예통신'이 각각 기록한 9.3%를 웃도는 수치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7월 12일 아들을 출산하면서 2개월여 동안 출산휴가를 떠났던 황 아나운서가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황 아나운서는 지난 달 29일 'VJ 특공대'에 깜짝 복귀했을 당시 시청자들의 반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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