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최지우와 눈물의 키스..'여심자극'

발행: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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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여심을 흔들었다.


유지태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에서 극중 연인 최지우와 눈물의 키스로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날 방송된 내용은 철수와 마리(최지우 분)의 재회 장면. 철수(유지태 분)는 마리와 이별 후 1년 만에 스키장에서 재회를 하게 되고 눈밭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그동안 서로에게 품고 있었던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설원의 키스'가 방송된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다시 태어나면 유지태의 애인이 되고 싶다", "유지태 바이러스로 내 마음이 감염됐다", "꽃보다 철수","저 눈밭에 사슴(유지태)이 울고 있네","내 생애 최고의 키스 장면","유지태는 왜 그렇게 키스를 잘하는 거야?" 등의 글이 올랐다.


시청자들은 또 "이 드라마를 지탱해주는 일등공신","유지태의 눈빛에 심장이 오그라든다","섬세한 감성연기에 진정성이 살아있는 최고의 배우"라며 유지태의 내면 연기를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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