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러브인 아시아'제작팀이 방송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존재감을 제고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제작진은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
'러브인 아시아'는 국제결혼 가족의 감동 휴먼 스토리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지원 및 다문화가족캠프 등의 사업을 해왔다.
지난 2005년 11월 첫 방송 이래 총 172편이 방송됐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2009년 방송통신위원회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상'도 수상했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로 지난해 제정돼 올해로 2회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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