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칸헤어스타일 파리 현지서 '찬사'

발행:
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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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이 고혹적인 '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파리 현지에서 찬사를 받았다.


이소연은 지난달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100주년'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칸 영화제 전속 헤어아티스트로부터 스타일링을 받았다.


이 헤어아티스트는 "한 송이 꽃이 핀 것 같은 우아한 스타일로 꾸며져 이소연의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한층 더 부각 된다"며 극찬했다.


이소연은 헤어 액세서리 집에 방문해 각종 헤어핀으로 멋을 내며 순백의 웨딩 모자를 써보며 "나도 이제 결혼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소연은 파리 튈라르 공원에서 열린 세계적인 헤어 아티스트인 알도 코폴라, 장 마크 쥬베르, 버트람 K, 프랑크 프로보 등의 헤어 스타일링 쇼와 트렌드 쇼를 참관했다.


특히 공식 행사의 마지막 날 이소연은 갈라디너쇼에 참석해 현지인의 뜨거운 찬사에 몸 둘 바를 몰랐다는 후문이다. 블랙 드레스에 빨간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이소연이 디너쇼에 들어서자 현지인들은 "파리에서 한국 스타를 보다니 너무 행복하다"며 포토월에서 함께 사진을 찍어줄 것을 부탁했다.


17일 오후 11시 케이블 채널 올리브 '리빙뷰티-이소연의 파리헤어스케지'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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