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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안방극장, 드라마 강세...'솔약국집' 1위

발행: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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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솔약국집 아들들'이 추석 연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 1위에 KBS2TV '솔약국집 아들들'이 30.0%의 시청률로 올랐다.2위는 SBS '태양을 삼켜라'로 18.5%를, 3위는 '다함께 차차차'가 17.7%를 기록했다.


시청률 상위 20위 안에는 드라마가 대다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15위까지의 프로그램 중 총 10개가 드라마로 '천만번 사랑해'가 7위, '아가씨를 부탁해'가 9위, '밥줘'가 10위를 차지했다.


예능프로그램으로는 KBS2TV '해피투게더'가 17.2%로 4위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15.4%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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