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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 '초혼' 주연..김수룡 감독과 의리 지켜

발행:
임창수 기자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배우 박정철이 SBS 드라마 '초혼'의 출연으로 김수룡 감독과 의리를 지켰다.


2일 SBS는 박정철이 '초혼'의 남자주인공이자 남사당패에서 꽹가리를 치는 창수역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박정철은 "지난 초여름 김수룡감독님께서 같이 식사하자고 부르시길래 갔는데, 그 자리에서 내게 드라마 시놉시스를 건네주셨다"며 "합석했던 다른 연기자분들을 향해 ‘우리 드라마 주인공이다’라며 박수를 유도하셨고, 결국 그날부터 드라마에 곧바로 참여하게 됐다"는 캐스팅비화를 공개했다. 김 수룡감독과 '푸른물고기'와 '물병자리'로 인연을 맺은데 이어 의리를 지키게 된 것이다.


박정철은 자신이 맡은 창수 역에 대해 "남사당패의 희노애락도 전반적으로 그려가며 미봉과의 멜로관계도 이끌어가는 인물"이라며 "특히 미봉과 복잡한 상황과 아픔이 내재된 사랑을 해야 하는 터라 감정의 절제를 해가며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BS 창사 20주년 '초혼'에는 박정철, 정은별, 안정훈, 강경헌, 전무송, 최령, 고정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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