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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개막식 중계덕? '초혼', 금夜 1위 등극..11.1%

발행: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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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마련한 특집극 '초혼'이 금요일 안방극장 시청률 경쟁에서 1위에 올랐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초혼'은 1,2부 각각 11.1%와 9.4%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초혼'은 남사당패의 희노애락과 그 속에 꽃피는 남녀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박정철, 정은별, 안정훈, 강경헌, 전무송, 최령, 고정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MBC와 KBS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생중계를 방송했다. 이에 따라 금요일 시청률 1위를 사수하던 KBS 2TV 'VJ특공대' 등은 결방됐다.


이날 KBS 2TV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은 7.7%, MBC '광저우 아시아경기 대회 개회식'은 8.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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