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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시청률 급락..'안녕하세요' 맹추격

발행: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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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시청률이 계속해 하락하고 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놀러와'는 8.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4일 방송분 10.5%보다 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지난 3월 28일 방송분 15.8%와 비교, 2주 만에 무려 7.3%포인트가 하락하며 시청률이 '반 토막'났다.


이날 방송에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윤상, 영화음악감독 이병우,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출연, '월요예술무대' 스페셜로 꾸며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 역시 7.1%의 시청률을 나타내 지난 4일 8.1%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4일 4.6%의 시청률을 나타냈던 KBS 2TV '안녕하세요'는 4일 4.6%에서 7.1%로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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