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모태솔로 男3호 "귀신닮은 여성에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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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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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방송된 SBS '짝' 20개 모태솔로 특집에서 남자 3호가 내내 독특한 모습을 어필해 눈길을 모았다.


37살이 되도록 키스를 한 적이 없으며 여성을 가장 오래 만난 게 2번이라고 밝힌 남자3호는 이날 방송에서 "평범함보다 유니크(unique)한 게 좋다"고 강조했다.


첫인상으로 호감가는 상대를 정하는 첫인상 테스트에서도 여자 2호를 꼽은 이유로 "링에 나오는 사다코 귀신을 닮았다"며 "달걀귀신이나 귀신 닮은 여성상에 끌린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공대를 졸업했으며, 프로그램을 하나 개발해 큰 억대 수입을 올려 아파트 두 채를 갖고 있다고 넌지시 털어놓은 남자 3호의 직업은 경영컨설팅 회사 컨설팅 업무.


그는 자기소개를 하던 중 "저는 말이죠 만약에 저보고 벗으라고 하면 벗을 수도 있어요"라며 갑자기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려 지켜보던 이들을 경악케 했다. 남자3호는 사전에 바지 속에 운동복을 입고 바지 벗을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여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그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그런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여성들을 미리 떼어놓은 것이라며 과거 친구의 배신으로 상처입은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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