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이 팬들과 함께 33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손호영은 25일 오후 5시 30분 CGV청담씨네시티에 위치한 엠큐브(M-Cube)에서 생일파티 겸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팬들과 함께 생일을 자축한데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국내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팬미팅에는 애초부터 600여명이 넘는 팬들이 참석 의사를 밝혔으나, 공간의 제약으로 450명만이 함께 하는 행운을 안게 됐다.
최근 tvN '오페라스타2012'를 통해 '오페라돌'로 급부상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손호영의 이번 팬미팅에서 오페라 아리아의 감동을 재연할 계획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데뷔 14년차 가수로서 그룹에서 솔로로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온 손호영은 최근 오페라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 느낀 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 또한 팬들 앞에서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손호영은 '오페라스타 2012'의 박기영을 포함, 서활란, 류정필, 김지현, 조용갑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성악가들과 함께 오는 26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라 또 한 번 완벽한 오페라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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