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에 출연한 배우 천이슬(24)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이슬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사랑과 전쟁2-사랑해 엄마' 편에 예은 역을 맡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은은 남자친구 지후(천석현 분)와 알콩달콩 연예하며 대학생활을 즐기다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서둘러 결혼을 하게 된다.
예은은 학업과 육아를 동시에 해내는데 한계를 느끼고, 결국 친정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모든 가사일과 육아에서 해방된다. 그리고 결혼 전처럼 철부지 딸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철없는 초보엄마' 예은은 각종 사건을 겪으면서 모성애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이날 천이슬은 20대 철부지 아이 엄마 연기를 나름의 연기력으로 펼쳐보였다. 연기력보다는 신선한 얼굴과 빼어난 몸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더 사로잡았다.
한편 천이슬은 영화 '영도다리',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동화처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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