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키운' 박인환 작고, 박한별에 "가족 품는 지도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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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인턴기자
사진=SBS '잘 키운 딸 하나' 방송화면
사진=SBS '잘 키운 딸 하나' 방송화면


'잘키운'의 박인환이 후계자 박한별에게 황소간장을 잘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장판로(박인환 분)은 황소간장의 대령숙수 책봉식을 마치고 후계자가 된 장하나(박한별 분)에게 "모든 가족을 품는 지도자가 돼라"는 마지막 부탁을 했다.


임종을 앞두고 장판로는 황소간장의 장고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고 싶다고 해 안타까움을 샀다. 끝까지 장하나는 장판로의 곁에서 임종을 함께 했고, 그렇게 황소간장의 주인이 됐다.


장판로는 장하나에게 "가족이란 희생하는 존재다. 황소간장이라는 가족 기업이 400년 이상 지속되길 바라는 이유는 가족의 개념이 내 식구를 넘었으면 좋겠다"라며 "내 식구만 가족이 아니다. 직원도 가족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판로는 "좋은 지도력을 가진 사람은 그런 마음을 품는 사람이다. 모든 가족을 품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장하나에게 황소간장의 기업 정신을 잊지말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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