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도 칸타빌레'의 이병준이 백윤식을 변태로 오해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에서 도강재(이병준)는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이 학교 여학생들의 모습을 찍는 것을 발견했다.
도강재는 프란츠 슈트레제만의 머리를 때린 뒤 "잡았다 변태. 내가 사람 관상은 기막히게 본다. 네 놈 관상은 변태가 틀림없다"고 소리쳤다.
경찰에 붙잡힌 프란츠 슈트레제만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지만 도강재는 "여기 딱 독재자의 모습이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때 송미나(예지원)가 다가와 프란츠 슈트레제만의 이름을 불렀다. 송미나는 "이 분은 프란츠 슈트레제만 교수다. 풀어드려라"고 말했다. 이에 도강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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