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찬열이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2관왕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찬열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상을 두 개나 받았습니다. 오늘 받은 상은 멤버들을 대표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찬열은 "항상 사랑해주시는 우리 엑소엘(엑소의 팬클럽 명) 여러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찬열은 이날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주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주관 스타뉴스)에서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로 남자 신인상과 한류스타상을 받았다.
찬열은 이날 극중 수호가 넘어지는 장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찬열은 "오늘 수호 형 얘기했던 건 평소에도 수호 형이랑 같이 그 장면 보면서 많이 웃었는데 통쾌했던 게 아니라 제일 생각난 장면이라서 얘기한 거에요. 기분 상하셨을 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5000만뷰라는 기록을 세우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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