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이 눈물로 박서준을 위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 제작 본팩토리) 14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을 위로하는 김혜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진은 회식에서 빠져나와 홀로 사무실에 간 지성준을 위로했다.
김혜진은 지성준에 무릎을 내어 주며 "좀 자"라고 말했다. 지성준은 김혜진의 배려 속에 잠이 들었다.
김혜진은 지성준을 쓰다듬으며 "너무 불쌍해. 수고했어. 네 잘못 아니야. 정말 수고했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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