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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칼 던진 UN군 대위와 육탄전

발행:
이다겸 기자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영상 캡처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영상 캡처


배우 송중기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UN군 대위와 싸움을 벌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이 아프카니스탄에서 UN군 대위와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과 연합작전으로 만난 UN군 대위는 유시진의 얼굴 바로 옆에 칼을 던진 뒤 "한국에서 보이스카우트나 하라"라고 놀렸다.


이에 분노한 유시진은 UN군 대위를 향해 다시 칼을 던졌고, 이후 두 사람은 뒤엉켜 육탄전을 벌이기 시작됐다.


서대영(진구 분)는 두 사람의 싸움을 보고 "말려야 하지 않느냐"라는 부하의 말에 "연합작전에서 처음 만난 자리에서는 싸움을 벌여. 그렇게 서로가 목숨을 걸만한 실력을 가졌는지 확인하지"라고 부하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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