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38사기동대'가 연장 없이 16회로 막을 내린다.
22일 오전 OCN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38사기동대'는 작품성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계획된 16부작으로 종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연장하지 않기로 한 '38사기동대'는 오는 8월 6일 마지막 방송을 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7일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38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백성일 분)과 사기꾼 양정도(서인국 분)가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 사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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