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계절' 계룡산업의 정진석..김현균일까?[★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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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인턴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쳐


정선생과 계룡산업의 정진석은 무슨 관계일까.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새로운 인물이 오태양(오창석 분)과 최태준(최정우 분)의 경영권 싸움의 핵심으로 드러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오태양은 곽기준(이수용 분)으로부터 '계룡산업의 정진석'이라는 인물이 양지그룹 경영권 획득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진석이 확보해야하는 다섯 명의 이사 중 마지막 한 사람을 추천할 수 있는 지분을 갖고 있다는 것.


하지만 정진석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어 오태양은 황사장(황범식 분)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계룡산업의 정진석이란 사람 들어봤냐"며 "그 사람만 우리사람이 돼주면 경영권 찾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황사장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귀를 만지며 "잘 모르겠으니 정선생(김현균 분) 찾아가보라"고 조언했다. 언뜻 비친 황사장의 미소에서 무언가 알고 있다는 게 엿보였다.


오태양은 정선생을 찾아갔고, 정선생은 관을 짜고 있었다. "설마 사람 죽이시는 거 아니냐"는 오태양의 농담에 정선생은 "어떻게 알았나. 이 밑에 내가 죽인 사람들 짱박혀 있다"고 진지하게 받아쳤다.


오태양이 정진석이란 이름을 언급하자 정선생은 얼굴색이 변했다. 두 사람의 성씨가 같다는 점을 미루어보아, 정선생과 정진석이 동일인물은 아닐지도 예측되는 상황.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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