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로운이 김혜윤에게 드리운 죽음의 운명을 바꾸려 노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인지혜, 연출 김상협·김상우)에서는 은단오(김혜윤 분)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하루(로운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루는 이도화(정건주 분)에 "스테이지를 바꿔야겠어"라며 의지를 불태ㅝㅆ다. 은단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이후 하루는 은단오가 다니는 병원에 몰래 잠입해 담담 의사인 이도화희 형 이주화 사무실에 들어가 은단오 차트를 발견했다. 하루는 은단오 차트 속 은단오 이름을 지우려고 갖은 애를 썼지만 어느 새 다시 그대로 돌아와 있었다.
하지만 하루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하루는 몇 번이고 반복하다 다른 환자 차트를 발견하고는 두 사람 차트를 바꿨다. 그렇게 은단오는 수술을 하지 않아도 괜찮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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