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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2' 코로나19 여파로 스태프 일부만 포상휴가[★NEWSing]

발행:
윤성열 기자
한석규·이성경·안효섭 등 배우들은 불참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스타뉴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스타뉴스


지난 25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의 포상휴가에 스태프 일부만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여파로 풀이된다.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일부 스태프는 드라마 종영 후 이날부터 3박 4일간 사이판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27.1%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2017년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이후 3년 만에 미니시리즈 시청률 25%의 벽을 깬 만큼, 배우들도 함께해 가벼운 마음으로 회포를 풀 예정이었지만 계획된 일정 소화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임원희, 진경, 고상호, 윤나무 등 주요 배우들도 일찌감치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차기작 준비로 일정상 조율이 어려웠던 데다 최근 들어 불어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더욱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S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일원들 중 스태프들 일부만 포상휴가를 떠났다"며 "자율 참석을 원칙으로 해서 소수로만 간 상황이다. 다행히 사이판은 확진자가 없는 상황이지만 최대한 안전하게 수칙을 지켜서 다녀오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방송 내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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