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사풀인풀' 모든 진실 밝혀지고 해피엔딩 [★밤TView]

발행: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주말 드라마 '사풀인풀'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주말 드라마 '사풀인풀' 방송 화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 극본 배유미)이 해피 엔딩으로 종영했다.


구준휘(김재영 분)는 그 간의 일을 정리하기 위해 해외 지사로 파견 신청을 했다. 구준휘는 엄마 홍유라(나영희 분)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떠났다.


구준휘가 집을 나서자 홍유라는 그때 서야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홍유라는 강시월(이태선 분)에게 '뺑소니범' 누명을 씌운 사실을 기자회견을 통해 온 세상에 알리며 진실을 밝혔다. 홍유라는 "내가 한 아이의 인생을 짓밟고 희망을 빼앗았다. 이제라도 진실을 밝혀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다"며 털어놨다.


홍유라는 대중을 향해 "잘못했습니다"라며 뜨겁게 눈물을 흘렸다. 구준휘는 뒤늦게 기자회견장에 나타났고, 언론들로부터 압박질문 세례를 받는 엄마 홍유라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도진우(오민석 분)과 김설아(조윤희 분) 또한 다시 연애를 시작하며 해피엔딩이 됐다. 김설아는 자신이 문태랑(윤박 분)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있었지만 문태랑은 이런 김설아에게 "너는 모르겠지만 넌 도진우를 좋아하고 있다"고 일러주었다.


그때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있던 도진우가 화환을 들고 새로 오픈한 문태랑의 가게에 들어섰다. 도진우는 김설아에게 "결혼하기 전에 도진우 2세부터 만들자"고 말하며 두 사람의 재결합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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