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김혜수가 괴한에 의해 칼을 맞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에서는 자신의 과어 마침표를 찍기 위해 양부를 찾아간 정금자(김혜수 분)가 괴한에 의해 칼로 공격을 받았다.
윤희재(주지훈 분)는 자신이 도착하기 전에 정금자가 먼저 사건을 풀기 위해 가려고 하자 "거의 다 왔으니까 조금만 기다리라"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정금자는 이미 양부를 만나기 위해 입구에 다다른 상태였고 들어가기 직전 의문의 괴한이 나타났다.
이에 정금자는 손으로 칼을 잡아 맞서며 버텼고 통화 너머의 윤희재가 이 사실을 듣고 경악하며 서둘렀다. 때마침 양부가 나타났고 "거기 누구냐"라며 견제하는 중 괴한은 정금자를 찌른 뒤 자리를 뜨려 했다.
그러나 양부가 괴한에게 신원을 물었고 이에 버티던 괴한은 양부마저 칼로 찌른 뒤 추격전을 계속했다. 윤희재가 도착하고 황급히 응급실에 신고하면서 정금자와 양부는 몸을 추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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