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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약속' 강성민 "이혼해줄게"→박영린 "가만 안둬"[★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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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방송 화면


'위험한 약속'에서 강성민이 박영린이 하는 얘기를 엿듣고는 "이혼해 주겠다"라고 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최준혁(강성민 분)이 오혜원(박영린 분)과 강태인(고세원 분)의 대화를 엿들었다.


오혜원은 뒤에 최준혁이 온 줄 모르고 강태인과 계속 대화했다. 오혜원은 "나 센터장 자리 내려오게 생겼다"라고 말했다.


7년 전 내 리베이트 건, 그거 최준혁이 나한테 친 덫이었다는 거.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다. 강태인이 "알고 있었다"라고 대답하자 오혜원은 "왜 말 안 했나. 그때 나한테 얘기만 했었어도"라고 말했다.


그때 사무실에 최준혁이 들어온 것을 본 강태인은 아랑곳하지 않고 말을 이어갔다. 강태인은 "그때 너, 내 얘기 들어보려고도 안 했어. 최준혁을 찾은 것도 너고. 두 번 다시 연락하지 마라. '최준혁이 알면 언짢아하지 않겠나'라고 했었지"라고 했다.


오혜원이 "차은동에 대한 당신 마음, 죄책감이고 채무감이다"라며 강태인이 차은동을 좋아하게 될까 봐 노심초사했다.


이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 최준혁은 "이혼해 줄게. 갈래?"라고 말했다. 오혜원은 최준혁의 따귀를 때리며 "이혼? 가만히 안 둔다. 한 번 해보라"라며 눈을 부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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