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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김민재, 박지현 도움에 이끌리는 마음..박은빈과 삼각관계 [★밤TView]

발행:
이시연 기자
/사진=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방송 화면
/사진=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방송 화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김민재가 박지현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박준영(김민재 분)이 이정경(박지현 분)을 걱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영의 엄마는 박준영에게 뇌종양 사실을 털어놨다. 준영의 엄마는 "수술하면 나아진다고 하더라. 근데 2천만 원 든다고 해서"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준영은 며칠 전 자신의 엄마가 "2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했던 일을 떠올리며 "엄마, 설마 2천만 원 필요하다고 한 거, 엄마 수술비였나. 왜 그런 걸 말을 안 했냐"며 화를 냈고 자신의 아버지가 경후 재단의 도움을 받아왔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됐다.


박준영은 "왜 자꾸 이사장님 돈을 받냐"고 나무랐고 준영의 엄마는 "정경(경후재단 이사장의 딸)이가 나서서 도와주겠다는 거 어떡하냐"며 박준영의 집을 도와주고 있었던 사람이 이정경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 박준영은 "정경이 앞에서 얼마나 더 비참해져야 하나"며 신세한탄했다.


/사진=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방송 화면

그날 저녁 박준영은 한현호(김성철 분)의 편의점을 찾았다. 부모님의 편의점 일을 도와주고 있는 한현호에게 박준영은 "너 정경이랑 헤어졌냐?"고 물었고 한현호는 "그냥 좀 싸웠다. 별건 아니고"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박준영은 "어떻게 싸웠길래 다른 사람에게서까지 너희 얘기가 나오냐"며 괜히 화를 냈다.


이후 이정경에게 전화를 건 박준영은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고 술을 잔뜩 먹은 이정경은 울먹이며 "지금 너희 집 앞에 있다"고 말한 뒤 말을 잇지 못했다. 정경이 걱정된 준영은 자신의 집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걱정되니까 우리 집 안에 들어가 있으라"며 정경을 챙겼다.


방송 말미 박준영에게 고백하는 채송아(박은빈 분)의 장면이 그려졌다. 채송아는 눈물을 글썽이며 "좋아해요. 좋아해요 준영 씨"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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