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드라마 화제성 3주째 1위..'여신강림' 2위[공식]

발행:
윤상근 기자
2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BS
2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BS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공고히 했다.


16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펜트하우스'는 드라마 화제성 부문 순위에서 점유율 27.82를 기록하며 2020년 12월 2주차 드라마 TV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펜트하우스'는 이 부문 3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펜트하우스'는 빠른 전개에 몰입하여 시청하고 있다는 네티즌 댓글이 많았으며, 이지아X박은석이 보여주는 케미가 기대된다는 의견도 빈번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순위에서 박은석이 1위, 이지아 2위, 김소연 7위, 유진 8위, 엄기준 9위 등 다섯 명의 출연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은 드라마 화제성 2위로 첫 방송 시작했다. 외모를 주제로 한 드라마라는 것이 시대를 역행한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긴다는 지적도 다수 발생했다. 또한 전개와 연출이 유치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문가영과 차은우는 각 3위와 5위를 기록했다.


OCN '경이로운 소문'은 첫 방송 이후 꾸준히 화제성 상승세 기록하며 전주 대비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3위에 올랐다. 재미있다는 시청 반응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액션 신 연출에 특히 호평이 많았다. 조병규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6위에 랭크 됐다.


또 다른 tvN 신작 '철인왕후'는 방송 첫 주차에 드라마 화제성 4위로 진입했다.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으나, 혐한 작가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것에 거부감을 표한 네티즌 반응이 많았으며 역사를 왜곡하는 드라마라는 질타가 쏟아졌다. 일부 유쾌하고 재미있게 시청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신혜선은 4위, 김정현은 10위를 차지했다.


JTBC 새 드라마 '허쉬'는 드라마 5위였다.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황정민이 출연하여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나, 황정민의 연기가 드라마에 부적합한 것 같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그 외 전개가 지루하다는 댓글도 있었다.


JTBC '라이브온'은 전주 대비 화제성 33.73% 오르며 4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6위에 올랐다. 황민현이 출연하여 팬들의 열띤 응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스토리가 전개되며 재미가 증가했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다음으로 드라마 화제성 7위는 MBC '카이로스(전주 대비 화제성 2.22% 증가)', 8위는 KBS2 '오! 삼광빌라!(전주 대비 화제성 11.67% 증가)', 9위는 KBS2 '비밀의 남자(전주 대비 화제성 3.70% 증가)', 10위는 SBS '날아라 개천용(전주 대비 화제성 158.70% 증가)'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12월 7일부터 2020년 12월 1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12월 14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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