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현빈이 구리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최고급 빌라로 이사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손예진과의 신혼집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29일 일요신문은 현빈이 최근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70평대 신축 최고급 빌라를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빈이 매입한 빌라는 전용면적이 242.45㎡(약 73평)에, 매매가는 48억 원이다.
특히 현빈이 구입한 빌라의 4층은 한 세대가 전체를 다 쓰는 펜트하우스로 알려졌다. 현빈은 이미 이사까지 마쳤다고 전해졌다.
현빈의 이사가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 이유는 최근 손예진과 열애를 인정했기 때문. 공개 열애 전부터 결혼설에도 휩싸였던 두 사람이기에, 이번 빌라 매입 역시 신혼집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현빈 소속사 VAST 관계자는 "신혼집 추측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 외에는 개인 정보라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한편 현빈이 이사한 구리 아치울마을은 앞서 박진영의 단독 주택이 있는 마을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또 지난해에는 배우 오연서도 현빈과 같은 빌라에 입주해 두 사람은 이웃사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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