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양이 누구?"..'빈센조' 정지윤, 화려한 비주얼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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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빈센조' 방송 화면
/사진='빈센조' 방송 화면

배우 정지윤이 '빈센조'에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지윤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에서 화려한 비주얼의 미쓰양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지윤이 맡은 미쓰양은 석도의 사무실 경리로, 일에 있어서는 빈틈없는 똑순이의 면모를 보이지만 4차원의 성격으로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이날 미쓰양은 연장을 들고 출동 준비 중인 석도의 사무실 직원들을 향해 "부가세 신고해야 되니까 다들 식사 영수증 주고 가세요"라며 똑 부러진 말투로 소리쳤다. 끓어오르는 석도 사무실의 직원들의 열정을 맥커터처럼 끊은 그의 4차원 행동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윤은 짧은 등장에도 화려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특유의 억양과 수려한 외모는 미쓰양의 캐릭터를 독보적으로 그려내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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