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소이현, 삼촌 김광영 "父 죽음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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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빨강 구두'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빨강 구두' 방송 화면

'빨강구두'에서 소이현이 삼촌 김광영이 아버지의 죽음에 연관있다는 증거를 포착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구두'에서 김젬마(소이현 분)가 삼촌 소태길(김광영 분)의 휴대폰을 훔쳐 봤다.


이날 김젬마는 삼촌이 자신의 아버지 죽음과 관련있다고 추측하며 삼촌이 화장실 간 사이 휴대폰을 훔쳐 통화 목록을 살펴봤다.


통화 목록에는 소태길이 권혁상(선우재덕 분)과 통화한 내역이 있었고, 김젬마는 권혁상에게 전화를 걸었다. 권혁상은 "내가 전화했을 땐 안 받더니 웬일인가? 같잖은 거 상대해 줬더니 어디서 협박질이야? 네 짓이야. 네놈이 보낸 거 맞지?"라며 뜬금없이 말했다.


김젬마는 소태길에게 "권혁상. 삼촌은 모든 걸 알고 계셨네요? 우리 아빠 죽인 사람이 권혁상이라는 거. 내가 우리 아빠 죽인 사람 찾는 거 알면서. 왜 그랬어"라며 소리쳤다.


이 말에 온 가족이 놀라 거실로 나왔다. 소옥경(경인선 분)은 "다 내 잘못이야. 내가 그랬어. 젬마야 내가 잘못했어. 그때 우리 건욱이 살려야 겠다는 생각뿐이었어. 어차피 김 사장님은 죽었고 우리 건욱이 산 목숨이라도 살려야지"라며 "당장 심장 수술 안 하면 죽는다는데, 돈 구할 수 있는 방법이 그거 밖에 없었어. 용서해라"라며 눈물로 사죄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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