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에서 김규선이 장서희와 한지완을 구하고 독립을 결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설유경(장서희 분)이 정혜수(김규선 분)의 목을 조르는 주세영(한지완 분)을 말렸다.
설유경은 건물 안 번지는 불길에 과거의 화재사고로 친딸 미소를 잃었던 기억에 괴로워했다. 정혜수는 정신을 못 차리는 설유경을 데리고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이후 설유경은 건물 안에 주세영이 남겨졌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정혜수는 그런 설유경의 모습을 보고 주세영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온몸에 물을 뿌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주세영을 구했다.
한편 정혜수는 주세영과 설유경 곁을 떠나기로 다짐했다. 정혜수는 햇살 보육원을 나와 독립을 결심했다. 성인이 된 정혜수는 강지호(오창석 분)와 결혼을 준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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