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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첫방 6.3%..'첫방 자체최고시청률' 저주 풀까[★FOCUS]

발행:
이경호 기자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사진제공=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사진제공=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 주연의 '오아시스'가 첫방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 1회는 6.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28일 종영한 '두뇌공조' 마지막회(16회) 시청률 4.9%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가 주연을 맡았다.


2023년 KBS 기대작 중 하나로 KBS 월화극 시청률 부진을 씻어낼지 관심이 쏠린 작품. 이런 가운데, 첫 방송 시청률이 6%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작 '두뇌공조' 1회 시청률보다 1.1% 높다. 또한 지난해 12월 13일 '커튼콜'이 기록한 시청률 6.1%(12회) 이후 2개월 여 만에 6%대 시청률 기록이다.


그러나 '오아시스'의 시청률은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KBS 월화극은 지난해 '미남당'을 시작으로 '법대로 사랑하라' '커튼콜' '두뇌공조'까지 첫 방송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먼저, '미남당'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5.7%(2022년 6월 27일 1회, 2022년 7월 5일 4회)다. '법대로 사랑하라'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7.1%(2022년 9월 5일 7.1%)이며, 이어 후속으로 방송된 '커튼콜'은 6.1%(2022년 12월 13일)다. 올해 첫 방송된 '두뇌공조'는 5.2%(1월 2일 1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KBS 월화극은 '미남당'부터 '두뇌공조'까지 첫 방송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각 작품은 방송 기간 동안 시청률이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첫방 시청률을 좀처럼 넘어서지 못했다.


이 정도면 '첫방 시청률의 저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3년 KBS 첫 월화극 '두뇌공조'는 시청률 3%대 초반까지 떨어지면서, 전작의 시청률 부진을 털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오아시스'가 첫 방송 시청률이 6.3%를 기록했다. '설마, '오아시스도'?'라는 우려도 있지만, '오아시스'가 첫회부터 주인공들의 얽키고 설킨 관계 구성, 한 여자를 두고 두 남자의 질투, 갈등이라는 구도까지 더해 앞으로 펼쳐질 극 전개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시대극이 주는 그때 그 시절의 회상까지 흥미로운 미끼들을 투척했다.


흥미로운 미끼들이 던져진 '오아시스'. 그동안 이어진 KBS 월화극 시청률 부진을 털어낼 작품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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