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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사기' 김동욱, 기지 발휘해 상황 모면→천우희 '당황'

발행: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이로운사기' 화면 캡처
/사진='이로운사기' 화면 캡처

'이로운 사기' 배우 김동욱이 기지를 발휘해 상황을 모면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6회에서는 이로움(천우희 분)과 한무영(김동욱 분)이 처음으로 합작한 사기도박 작전이 난관에 봉착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한무영이 변호사 배지를 내려놓고 이로움이 벌이는 사기 작전에 합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로움은 한무영을 믿지 않으면서도 그를 자신의 새로운 사기도박 프로젝트에 투입시켰다.


이로움과 한무영, 그리고 적목키드가 세운 사기도박 작전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불법 도박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등장하면서 상황은 급변하기 시작했다.


신고자는 이로움이었다. 이 사실에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본인만 난장판이 된 현장을 유유히 빠져나간 이로움을 통해 그녀가 일부러 한무영을 사지로 몰아넣고자 이 같은 판을 짰음을 짐작케 했다.


하지만 한무영은 급하게 머리를 굴려 상황을 모면했다. 한무영은 "도박 현장을 보고 계신 것도 아니고, 긴급체포에 당위성도 없는데 이미 영업장 기물 파손하셨고, 10분 넘게 수색하셨다. 시간이 더 필요하냐"며 묻자 고요한(윤박 분)은 "시간 말고 증거"라며 지하실 문으로 추정되는 곳을 쳐다봤다.


이에 그는 "말 하겠다. 왜 그런 제보가 들어왔는지. 알려드리겠다. 진짜 도박장이 어딘지"라며 기지를 발휘했다. 한무영의 제보로 경찰들은 차를 돌렸고 고요한은 "나수호씨와 이로움씨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 또 보자. 낯선 장소에서"라며 의미심장한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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